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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 [한국일보] '하남 교제 살인' 피해 유족 측 "노골적 성적요구 반복"
  • 등록일  :  2024.06.20 조회수  :  634 첨부파일  : 
  • 경기 하남시 살인 사건 피해 여성이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와의 교제 기간 내내 성적 요구에 시달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은 이번 사건이 '명백한 교제 살인'이라고 주장하며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피해자 A씨의 유족·지인들은 18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가해자 B씨와 교제하는 3주 동안 노골적인 성적 요구에 시달렸고, 이를 못 견뎌 이별을 통보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B씨는 교제 기간 동안 A씨에게 "배를 만져보고 싶다, 촉감이 궁금하다" "네가 나오는 야한 꿈을 꿨다" 등 노골적으로 성적 관계를 요구하는 발언을 했다. 또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상태에서 A씨에게 1박 2일로 놀러 가자고 제안하고, A씨가 거절하자 성관계를 갖자고 종용했다. A씨는 생전 이 같은 내용을 친구들에게 알리며 힘들어했다고 한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하남 교제 살인' 피해 유족 측 "노골적 성적요구 반복" | 한국일보 (hankookilbo.com)